\(2^{29}\)을 17로 나눈 나머지는?
해설: 이런 문제를 출제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그냥 다항식 문제를 내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주어진 숫자를 이렇게 생각해 보십시오:
\(2^{29}=2^4 \times 2^4 \times \cdots\)
\(2^4=16\)이라는 숫자는 17로 나누었을 때, 그 자체가 나머지이지만, 다르게는 \(-1\)이라는 숫자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즉, 17로 나눈 나머지가 \(-1\)이라는 것은 나머지가 16이라는 것과 동치입니다.
따라서, \(2^4\times 2^4 = 2^8\)이고, 17로 나눈 나머지는 \((-1) \times (-1) = 1\)이고, 8개씩 묶어서 나머지 1을 만들어 내므로, \(2^{29}\)을 17로 나눈 나머지는 \(2^{5}\)을 17로 나눈 나머지와 같습니다.
이제, \(2^5=2^4 \times 2\)을 17로 나눈 나머지는 이전 논리에 의해 \(-2\)임을 알 수 있고, 나머지는 17을 더해서 15입니다.
다른 경우로써, 13으로 나눈 나머지는 어떻게 구할까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2^{29}=2^3 \times 2^3 \times 2^3 \times 2^3 \cdots\)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2^{3}\)은 13으로 나누었을 때, 나머지가 자체이고, 다른 숫자로는 \(-5\)로 쓸 수 있고, \((-5) \times (-5)=25\)이고, 이것을 13으로 나누면 나머지가 12이지만, 다른 숫자로는 \(-1\)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즉, \(2^{3} \times 2^3 \times 2^3 \times 2^3 = 2^{12}\)는 13으로 나누면 나머지가 1이 되고, \(2^{29}\)을 13으로 나눈 나머지는 \(2^{5}\)을 13으로 나눈 나머지와 같습니다.
다른 응용) \(2^{290}\)을 17로 나눈 나머지는?
이런 경우에서, \(2^{290}= ({2^{29}})^{10}\)는 앞의 지식을 활용해서 \((-2)^{10}=2^{10}=2^8 \times 2^2 \equiv 4\)임을 알 수 있습니다.
원문 보기: https://dawoum.duckdns.org/wiki/한글 입력기/On_Wayland 최근 소프트웨어들의 버전 업그레이드로 인해, X11에서도 님프 입력기에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X11이든, Wayland이든 kime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리눅스 생태계에서 X11에서 Wayland로의 전환은 여러 가지 새로운 장점과 단점을 만들어 냅니다. 일반 사용자들은 이런 전환이 가진 장점에 열광하기도 하지만 기존에 작동하는 메커니즘이 작동하지 않을 때 더욱 불만을 표출합니다. 리눅스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한글 입력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거의 한국 사람들에 국한된 문제입니다. 물론, 중국과 일본도 비슷한 처지에 있어서 CJK로 묶어서 얘기가 되지만, 한글은 다른 두 언어에 비해 더 고려할 사항이 있어서 한글 입력기 개발에 어려움이 더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상황 아래에서, kime과 nimf는 최근에 한국에서 개발된 두 개의 한글 입력기입니다. 먼저, 개인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X11에서는 nimf를 추천합니다. Wayland에서는 kime을 추천합니다. 이유는 간단하게도, X11에서는 nimf가 더 많은 프로그램에서 올바르게 동작했지만, Wayland에서는 X11에서 잘 입력되던 프로그램에서 입력이 되지 않거나 잘못 입력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반면에 kime은 Wayland에서 nimf가 입력하지 못하는 프로그램에서 입력이 되거나 잘못 입력되던 것이 제대로 입력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그놈 Wayland에서 적어도 아래의 현상이 있습니다: gnome-calendar : nimf 입력기 전환 안됨. kime 정상 작동. nimf 이 문제는 gooroom에서 제공되는 gtk4 패치를 이용해 보십시오. kakaotalk (bottles: wine) : nimf 마지막 점을 찍으면 마지막 글자 앞에 찍힘. kime 정상 작동. alac...
댓글
댓글 쓰기